回敎 :Islamism) :신본주의(神本主義)

쿠란에 근거를 둔 信仰과 의식(儀式)을 갖는 信仰敎체계(體系)로서 “알라”를 절대 유일신(唯一神)의 從屬的 관계로 보며 一切의 타협을 배제하는 一神敎를 지향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속칭 “마호멧교”라 하고, 東洋에서는 회회교(回回敎)라 하기도 한다.
후자의 것은 中國의 서역 地方에서 사는 터어키계의 회골民族이 믿었다하여 中國에서는 回回敎라 한다.
그러나 실제로 中國에 있어서의 이슬람교도는 그들 자신이 청진교(淸眞敎) 또는 이사란교(伊斯蘭敎)라고 부른다.
“쿠란”에 있어서 “이슬라마”는 “神에게 자기를 복종(服從)시킨다”라는 동사(動詞)로서 神에 대한 신자(信者)의 태도를 나타내어 , “이슬람”이라는 말 자체가 이미 하나님 “알라”에 대한 절대 (絶對)복종(服從)과 순종(順從)을 뜻하는 것이다.
이슬람교(회교) 역시 基督敎와 마찬가지로 最後의 심판(審判)인 종말관(終末觀)을 강력히 내세우고 있으며, 하나님 “알라”에게 순종(順從)과 복종(服從)으로 最後의 심판일(審判日)에 선택 받고자 하는 것으로 역시 믿음에 의한 구원(救援)을 내세우는 것이 基督敎와 같다고 볼 수 있다.
最後의 심판후(審判後), 육체의(肉體)의 부활(復活), 來世觀의 내용(內容), 심판(審判)의 과정(過程), 천재(天災) 이변(異變)의 회화적(繪畵的) 묘사와 이것들에 대한 묘사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교의 교부(敎父)나 저술(著述)에 모두 共通되어 있다.
基督敎와 다른점이 있다면 人間 中心的인 면에 있어서 神과 人間은 종속적(從屬的)인 관계라면 人間과 人間과의 관계는 횡적(橫的)인 관계로 욕망(慾望)의 충족을 도모하고 있으며 알라를 위한 智慧와 의지(意志)를 개발(開發), 생(生)에 편리를 도모하고 있다. 일부다처제(一夫多妻制)를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