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장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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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불공이란?살면서 어려움이 부딪혔거나, 간절한 소망이 있을 때 기도불공을 올립니다.


부처님께 감사의 뜻으로 올리는 것
매월 대웅전에서 인등기도를 비롯한 독불공 기도를 올립니다.


불공이란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것을 말하며, 기도란 말 그대로 '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불공과 기도를 같은 의미로 보고 있는 것은 불공이나 기도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면서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나 원하고 있는 간절한 소망이 있을 때 불공을 올리거나 기도를 하게 됩니다.


중생계의 인간은 능력의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느낄 때나 어려움에 처할 때 우리는 보다 큰 힘을 가진 부처님이나 신에 의지하여 한계와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게 됩니다. 불교에서는 인간에게 닥치는 고난, 장애, 재앙은 다 자신이 오랜 과거세부터 지어온 업보(業報)와 업장(業)으로 인한 것으로, 부처님께 의지하여 진실로 참회하고, 선한 일을 행하여 공덕을 쌓고, 불공을 올려 기도함으로써 업장이 소멸된다고 합니다. 이를 부처님과 제불보살님의 가피력(加被力)이라 하는데 이 가피력을 입고자 기도불공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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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은 단순히 물질을 공급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귀의 · 참회 · 공양 · 발원 · 회향이 여법하게 갖추어지는 의식으로, 우리의 삶이 뜻대로 되지 않아 괴로움과 어려움에 부딪쳤을 때 이를 소멸하고,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에서 올리며, 혹은 원하는 일들이 뜻대로 되었을 때, 부처님께 감사의 뜻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참다운 불공은 일의 성패나 행운, 일상적 일에 관계없이 항상 진리 속에 살면서 삶의 눈을 뜨게 해준 고마움과 부처님의 크신 위신력을 믿고 존경하며 본받기 위한 수행의 일환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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