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사 심향당 주련 > 기초교리

배움의마당

남한산성 장경사
호국불교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청정도량

기초교리

기초교리

장경사 심향당 주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교대학 작성일11-05-13 16:24 조회3,932회 댓글0건

본문

霜風括地掃枯荄
상풍괄지소고해
--서리 바람 땅을 휩싸여 마른 풀 뿌리 쓸어내리는데.
--(차가운 기운이 아직 땅에 남아있다는 의미)
霜 상 – 서리. 날카로움의 비유.
風 풍 – 바람. 가르침. 기세. 풍속등.
括 괄 – 묶다. 동여매다. 휩싸다.
地 지 – 땅.
掃 소 – (비로)쓸다. 비로서.
枯 고 – 마를. 시들다.
荄 해 – 풀뿌리.



誰覺東君令已廻
수각동군령이회
--뉘라서 봄이 이미 왔음을 알겠는가.
誰 수 – 누구(뉘라서).
覺 각 – 깨닫다. 드러내다.
東 동 – 동녘.
君 군 – 임금.
令 령 – 하여금. 가령. 이를테면. 철(계절).
已 이 – 이미. 벌써.
廻 회 – 돌다. 선회하다.


唯有嶺梅先漏洩
유유령매선루설
--고갯마루 매화만이 그 소식을 먼저 알리려.
唯 유 – 오직. 다만. 비록 ~하더라도.
有 유 – 있다. 가지다. 혹.
嶺 령 – 고개. 재. 산봉우리. 산마루의 고개.
梅 매 – 매화. 매화나무.
先 선 – 먼저. 미리.
漏 루 – 샐. 틈나다.
洩 설 – 새다. (비밀이)흘러나오다.


一枝獨向雪中開
일지독향설중개
--매화 한 가지 홀로 눈 속에 꽃을 피웠네.
一 일 – 하나. 첫 번째. 오로지.
枝 지 – 가지.
獨 독 – 홀로.
向 향 – 향하다. 나아가다.
雪 설 – 눈.
中 중 – 가운데. 안. 속에.
開 개 – 열다. 파다. 펴다.



丈夫自有衝天氣(志)
장부자유충천기 지
--장부가 스스로 하늘을 찌를 듯한 의기(기세)가 있어서.
丈 장 – 어른. 장부.
夫 부 – 지아비. 대저(발어사). ~도다. ~구나.
自 자 – 스스로. 몸소. 자기. 저절로. 자연히.
有 유 – 있을. 혹. 어떤.
衝 충 – 찌를. 향하다.
天 천 – 하늘.
氣 기 – 기운. 기백. 기세.


不向如來行處行
불향여래행처행
--부처가 가는 길은 가지 않는 도다.
不 불 – 아니다. 아니하다.
向 향 – 향하다. 나아가다.
如 여 – 같다. 같게하다. 어떠하다.
來 래 – 오다. 돌아오다. 부르다.
行 행 – 다니다. 행실. 걷다.
處 처 – 곳. 처소. 때.
行 행 – 다니다. 행식. 걷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호국불교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청정도량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676Tel : 031-743-6548Fax : 031-744-9197
Copyright ⓒ 2022 Jangkyungsa. All rights reserved.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