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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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용순 작성일07-06-26 11:55 조회3,467회 댓글0건본문
짧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장경사엘 들렀지요.
일주문을 들어서자 오른편으로 보이던 하늘이
유난히도 푸르렀습니다.
눈부시게 하얀 구름의 모습은
거대한 한 마리의 봉황새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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