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장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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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장경사
호국불교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청정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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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공양에 대해서일반적으로 죽은 사람의 넋을 달래고 인도하는 것입니다.


고인에 대한 극락왕생 기원 및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것
재는 우포사다 (Uposadha)를 번역한 말로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재(齋)는 일반적으로 죽은 사람의 넋을 달래고 인도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흔히 절에서 이루어지는 49재나 천도재 등의 의식으로 인해 이렇게 이해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재는 죽은 사람을 제사지내는 제(祭)의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절에서는 여러 가지 재(?)가 이루어집니다. 49재, 천도재(薦度齋) 수륙재(水陸齋), 생전예수재(生前豫修濟), 영산재(靈山齋)는 물론 관음재일과 지장재일과 같은 재일법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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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齋)는 삼가하다' 또는 부정(不淨)을 피한다는 의미를 가진 우포사다(Uposadha)를 번역한 말로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즉, 몸과 입과 생각으로 짓는 세 가지 업을 맑게 하여 악업을 짓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사찰에 모여 청정한 계를 지키며 몸과 마음을 닦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 재일마다 사찰에 모여 삼보에 공양을 올리고, 법회를 열며 청정한 | 생활을 영위하는 것입니다. 이런 날들이 한 달에 6일 이었기 때문에 육재일이라 한 것입니다.
육재일에는 8가지 계를 지켰으니 이 8가지 계가 바로 팔재계(八齋戒)입니다. 율장의 기록에 팔재계를 실천하지 않으면 우바새가 될 수 없고, 우바이도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예로부터 불가에서 재일을 중요하게 여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란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하는 것을 말합니다.
재(齋)는 또한 때 즉시(詩)를 말하는데, 부처님께 갖가지 음식과 향화를 올리는 공양과 그 의미가 합하여져 재공양이라고 합니다. 재공양이란 바로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불공, 기도처럼 공양은 부처님께 올리는 의식이지만, 재공양이라 함은 주로 선망조상이나 일체 영가를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올리는 의식을 일컫는 말 입니다.
특히 재공양은 일정한 마디를 두고 올리는데 망자가 사망한지 49일에 올리는 49재, 100일을 기하여 올리는 재를 백재, 1년마다 올리는 재를 기제사, 망자의 생일날 올리는 생신재, 사망 이후 회갑이나 칠순을 맞이한 분을 위하여 올리는 사갑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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